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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을 하면서 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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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7년 12월 14일 14시 23분 조회수 : 876 |
한국문예창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1월 18일 충주 한국교통대학에서 있은 정기 세미나 겸 총회 자리에서 여러 평의원 선생님들과 회원 여러분이 동의해주시어 제가 회장을 연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지금 학내 학과장 일도 벅차 2년 임기를 채웠으니 그만두고 싶다고 전임 회장인 박덕규 평의원께 말씀을 드렸지만 반대의사를 표하시고, 김수복ㆍ이사라 평의원 선생님도 응원을 해주시어 부득불 제가 2년 더 우리 학회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부덕하지만 2001년 6월 27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 자연휴양림에서 뜻을 모은 뒤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준비했을 때의 초심으로 우리 학회를 다시 2년 동안 이끌어보겠습니다.
12명 자문위원 선생님, 8명 평의원 선생님 이하 부회장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간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 학회를 화기애애하면서도 의기충천한 학회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당장 내년에 한국연구재단의 평가도 받아야 하고 연 2회의 학술세미나, 해외학술세미나, 문예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 지원, 교보문고에서 하는 수요낭독공감 지원, 특히 학술지 『한국문예창작』의 발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연말 편안히 보내시고,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연구와 창작에 매진하실 것을 믿고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 12월 14일
회장 이승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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