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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효숙 평론집 『소음과 소리의 형식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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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1년 12월 09일 18시 48분   조회수 : 24


저자 소개

김효숙
저자 : 김효숙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숱한 단절들을 경험하면서도 삶과 글의 연속성을 잊지 않았다. 2017년 서울신문 문학평론으로 등단한 후에는 더더욱 글과 함께 숨을 쉬고 있다. 느리지만 끈덕지게 스스로 변종이 되어 왔다.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일탈의 문학과 화석화한 학문 사이에 있는 그 어떤 매혹을 찾아다니고 있다. 그것이 평론이라고 믿고 있다.



책 소개

이 책에 실린 글들에는 우리의 일상 자체일 수도, 각별히 향유하는 문화의 어떤 국면일 수도, 지식체계와 교양일 수도 있는 것들이 담겨 있다. 당대의 문화사를 구성하는 가치체계 안에서 최근의 시를 읽어나가다 보면 ‘활기’라는 단어로 요약하는 것이 가장 적절해 보인다. 해체와 혼종의 상상력이 여전히 주효한 가운데 실험성을 한껏 발휘한 시들을 흥미롭게 만나게 된다. 당대의 사회문화 현상과 접속한 의제들의 의미와 가치는 어느 시대든 무시될 수 없는 것이다. 음악의 정향감을 온전히 누릴 수 없는 소음의 시대, 생명의식과 이별 감정, 시대적 소란을 구현하는 다양한 미학적 방식들이 그것이다. —머리말에서




목차

머리말 _ 무지 안에서 무지를 대면하는 방법 ● 5


1부 _ 지구 부착자에게 : 생명・생태시의 지리학

호모 필로포엠이 들려주는 천체 이야기 ● 14
탈(脫)인간중심주의 정전(canon) ● 40
박제천의 시
인류세에 살아가기 ● 64
팬데믹 초기의 시
도래하는 잔혹사 ● 83
김성규의 시
녹색착취자의 야만 또는 생명정치 ● 104
이승하의 시
물기 어린 대지, 숨소리 나는 밥 ● 125
고영민의 시


2부 _ 소란스런 시대의 문학 처방

문학 판관이 유보해 온 말들 ● 144
히스테리 처방전의 모욕 ● 160
김이듬 시집 『히스테리아』
어린, 시 발명가 ● 178
안현미 시집 『곰곰』
소녀와 숙녀들의 분위기 열전 ● 194
박상수의 시
호모 세퍼러투스의 관계론 ● 213
한인준 시집 『아름다운 그런데』
거둬들여진 사람들 ● 231
안희연, 차유오의 시
3부 _ 파열하는 언어, 더 많이 보이는 변방

자기 실험과 감각의 분열 ● 250
조말선 시집 『재스민 향기는 어두운 두 개의 콧구멍을 지나서 탄생했다』
동시대(contemporary) 예술가의 생각놀이 ● 269
황성희의 시
은폐된 것들의 지평 ● 287
김행숙의 시
너는 나의 조건: 연기(緣起)의 세계 ● 303
길상호의 시
경계선상에서 타자 찾기 ● 320
권성훈의 시
사건을 호출하는 감각 ● 336
고광식 시집 『외계행성 사과밭』


4부 _ 소리와 소음 속에서

동력기들의 거리(road)와 소리의 틈 ● 354
이근화의 시
록(Rock)과 스타일 룩(Look) ● 373
김태형 시집 『로큰롤 헤븐』
애증병존의 파토스 ● 386
서영처의 시
시-철학이 빚어내는 감성 ● 399
진은영 시집 『훔쳐가는 노래』
감정에서부터 초개별적인 정동까지 ● 417
김두안 시집 『물론의 세계』


원문출처 ● 433
찾아보기 ●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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