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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공간 답사기행, 또 떠납니다, 이청준 선생 고향 장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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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09년 01월 16일 22시 30분 조회수 : 1260 |
제3회 작가와 함께 하는 한국문학공간 답사
- 초청 작가 이청준 선생과 함께
이문구 선생과 함께 충남 보령 일대를,
정호승 시인과 함께 경주 일대를 각각
두르며 문학공간 답사 기행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청준 선생의 <눈길>,<흰옷>의 무대인
장흥 일대를 둘러봅니다.
장흥은 이청준 선생의 고향이고 문학적 모태가 된 곳일 뿐 아니라
소설가 한승원, 이승우 등의 태생지이기도 해서
유난히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어 있는 곳입니다.
또 장흥의 진산 천관산은 해발 723미터로
바다에서 곧바로 치솟은 형상을 하고 있어서
호남 5악 중의 하나로 불리고 있고
99사찰을 거느리고 있었던 명산입니다.
함께 답사할 예정인 보림사는 한때
호남 제일의 산으로, 6.25 때 빨치산 활동이
치열했던 곳이기도 해서 특히 이청준 선생의
장편소설 <흰옷>의 모태가 되기도 했습니다.
보림사에 이르는 마을이 유치 계곡인데
머지 않아 수몰되어 저수지가 된다고 합니다.
보림사는 그 후 저수지 넘어 산중에 고립되는 형국이 됩니다.
화순 운주사는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절.
이 모두 이청준 선생이 꼭 <가이드>해 드리고
싶은 그런 곳이라고 하십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자 : 2002년 9월 28일(토) - 29일(일)
주최 : 한국문예창작학회, 문학과 문화를 사랑하는 모임
후원 : 대산문화재단, 장흥문화원
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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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수도권 전철 3호선 양재역 7번 출구 300미터 직진
서초구민회관 앞 집결(**시간 엄수)
10:00 천안휴게소 도착(천안 회원 합류, 각자 간단한 식사)
13:30 장흥 천관산 해안 문학공원(**현지 참가자 집결)
점심식사
14:30 이청준 소설
<잃어버린 절><살아있는 늪> 무대 천관산 답사
<눈길><선학동 나그네><석화촌><과녁><흰옷> 무대 답사
17:00 향반촌, 기사가단(관서별곡 작자 백광홍 형제 사당) 등 답사
18:00 보림사 숙소(예정)
방 배정, 저녁 식사
19:00 문학강연
초청작가 이청준 : 내 소설 속의 장흥
장석주(평론가.시인) : 이청준의 문학세계
안광(소설가, 순천대 교수): 장흥의 소설가들
그 외 다수 문인 발표 예정
20:30 시,소설 습작품 품평회 - 희망 회원과 장르별 지도문인 참여
21:30 방별 문인과의 대화
23:00 취침
9월 2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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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보림사 산책
수몰 전 마지막 유치 계곡의 모습
08:30 아침 식사
(어쩌면 보림사에서 아침 공양 가능)
09:30 화순 운주사 관람
12:30 점심 식사 후 작별
회비 : 6만원(소액의 여행자 보험에 가입합니다)
현지 참가자(45,000원,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지 못합니다)
신청 마감 : 9월 23일(반드시 입금한 분에 한해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 선착순 50명입니다!!
계좌번호 신한은행 310-02-366277 (예금주 김수복)
회비를 입금하시고 곧바로, 전화나 이메일로
입금자 이름, 성별,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알려주세요.
(주민등록번호와 주소가 없으면 여행자 보험 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전화 02-586-9882
팩스 02-584-9882
이메일webmaster@koli.info
학회 홈페이지 www.koli.info
긴급 연락처 018-251-7955
한국문예창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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