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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염>을 알아두고, 심훈 유적 <필경사>도 알아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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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09년 01월 19일 14시 12분 조회수 : 1383 |
8월 30일 31일, 문학기행 일정을 위해 알아 둡시다.
<자염>
태안에서 자염 생산을 복원했습니다.
www.saltpeople.com (태안자염)이라는 홈페이지에서 일부 내용을 옮겨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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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염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먹던 소금이었으나
일제강점기 일본인에 의해 보급된 천일염에 밀려 잊혀진 우리의 전통소금입니다.
말린 갯벌흙을 깨끗한 바닷물 걸러서 10시간동안 은근한 불로 끓여 만드는 자염은
입자가 고우며 염도가 낮은 순한 소금입니다.
또한 끓이는 동안 거품(불순물)을 걷어내기 때문에 쓴맛과 떫은 맛이 전혀 없는
자염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소금입니다.
<필경사>
심훈은 1933년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아버지가 있는 당진 송악면 부곡리에 내려와 지내면서 <영원의 미소><직녀성> 등의 소설을 집필했고, 1934년 독립해 스스로 설계해서 지어 산 집이 필경사이다. 여기서 집필한 소설이 <상록수>. 소설가뿐 아니라, 시인, 영화인, 계몽운동가로 산 그의 일대기를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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