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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공광규 송기원 방민호 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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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1년 04월 12일 12시 48분 조회수 : 1391 |
제16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중견 문인에게 수여하는 현대불교문학상의 제16회 수상자가 발표됐다.
시 부문에는 시인 공광규 씨의 ‘낙타의 인생’(‘문학의 문학’ 2010 여름호) 외 4편, 시조 부문에 유자효 국제펜클럽 부이사장의 ‘번뇌’ 외 4편(시집 ‘전철을 타고 히말라야를 넘다’)이 선정됐다. 소설 부문에는 소설가 송기원 씨의 ‘노량목’(‘실천문학’ 2010 가을호), 평론 부문에는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의 ‘이광수 장편소설 『원효대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서정시학’ 2010 겨울호)가 뽑혔다.
심사는 이근배(심사위원장. 예술원회원) 효탄 스님(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임헌영(문학평론가. 민족문제연구소장) 신달자(시인) 최동호(문학평론가. 전 고려대학원장) 장영우(문학평론가. 동국대 교수) 홍성란(시조시인. 성균관대 강사) 박수완(시인. 현대불교문인협회장) 문혜관(시인. 불교문학 포교원장)이 맡았다.
시상식은 4월30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가 주관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와 함께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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