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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작가 고 송상옥 소설집 <잃어버린 말>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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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1년 06월 10일 14시 06분 조회수 : 1290 |
재미작가를 대표하는 송상옥 선생의 소설집 <잃어버린 말> 발간!!
1938년생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와 사상계 당선으로 문단에 나온 작가!
1981년 도미, 미국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오다
2010년 2월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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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검은 이빨」, 「제4악장」 등을 발표하며 문단에 나온 후 신예작가로서 주목 받으며 14권의 창작집을 내놓기도 했던, 작가 송상옥의 소설집. 그의 작품은 모더니즘 경향의 난해한 작품세계, 미국이민으로 인한 유랑의 삶 등으로 대중과 일정한 거리감을 보이는데, 이 책은 「잃어버린 말」, 「부르는 소리」, 「바닥 없는 함정」, 「흑색(黑色)그리스도」 등 그의 대표작들을 소개함으로써 그의 소설에 존재하는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저자 : 송상옥
1938년 일본 도야마현 출생. 195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와 「사상계」지를 통해 등단했다. 1960년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사에 재직하다 1981년 3월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1982년 미주한국문인협회를 창립하고 초대, 2대 회장직을 역임했다. 1968년 단편소설 「열병」으로 제 14회 현대문학상으로, 1976년 단편소설 「어둠의 끝」으로 제2회 소설문학상을 수상했고, 1995년 제5회 서라벌문학상, 제7회 미주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 미주한국문인협회 고문으로 추대되었고, 2010년 2월 5일 오후 6시 30분 향년 73세로 영면에 들었다.
책머리 글
잃어버린 말
부르는 소리
바닥 없는 함정
흑색(黑色)그리스도
불타는 도시
어떤 덫
비밀을 가진 사나이
초승달의 추억
송상옥 선생 자신의 문학론|나의 작품 세계
송상옥 작가 작품론|이태동
화보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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