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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노경실 동화작가 동화집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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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1년 12월 08일 14시 34분 조회수 : 1484 |
노경실『멧돼지 남매가 보내는 편지』
현재 우리나라의 환경 실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환경 그림동화책『멧돼지 남매가 보내는 편지』. 이 책은 사람들의 눈이 아닌 멧돼지의 눈으로 그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보여 주면서, 인간과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고 싶어 하는 멧돼지의 안타까운 바람이 담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책을 다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워크북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 노경실
노경실 선생님은 울적한 마음으로 길을 걷다가도 아이들과 강아지만 보면 활짝 웃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 어른들 칭찬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슴속의 눈물을 생각하며 동화를 쓰는 작가입니다. 신춘문예를 통해 소설과 동화, 두 분야 모두 등단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작품을 썼습니다. 『멧돼지 남매가 보내는 편지』 『상계동 아이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아빠는 1등만 했대요』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 등의 많은 책을 썼고, 『체피토, 뭐하니?』『연아처럼 당당하게 세계를 향해』『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등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참, 이건 비밀인데 선생님은 강아지들과 이야기도 주고받는답니다.
이동렬 『아리 아리랑』
저절로 슬픔이 떠올려지는 아리랑고개를 희망으로 가득 채워요!
햇살 따라 뻗어가는 아이들의 꿈과 마음을 담은 「담쟁이」 제6권 『아리 아리랑』.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아동문학가 이동렬의 장편동화다. 영어 말하기 국제 대회에 참가한 소년 '재원이'가 모진 아리랑고개를 넘은 미국 이민 1세대인 알렉스 킴네 가족을 만나 뿌리를 찾아가는 감동적 과정을 따라가고 있다. 우리 민족이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 <아리랑> 중에서도 가장 오래 불렸을 뿐 아니라, 가장 구슬프고 애달프고 구성진 '정선아리랑'의 유래에, 5대째 하와이, 멕시코, 그리고 미국 등 외국을 떠돌면서도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고 찾아 내는 알렉스 킴네 가족의 고달픈 삶을 뒤섞었다. 아울러 정선아리랑의 고장인 정선의 풍물과 문화를 사투리를 섞어 맛깔스럽게 풀어내 소개한다. 아리랑이 품은 극복의 정서까지 진한 감동과 함께 전하고 있다.
저자 : 이동렬님은 1950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나셨으며,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위대한 그림》, 《달님을 사랑한 굴뚝새》,《하늘을 날고 싶은 괴물 물고기》 등 여러 권이 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불교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올해의 작가상’ 등을 받았습니다. 현재 단국대 문창과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가르치며, 우리의 얼이 담긴 동화 창작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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