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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옥, 『용이 된 선묘 낭자』/ 이서정, 『우리 조상의 유배 이야기』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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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2년 03월 14일 16시 03분 조회수 : 1105 |
김춘옥, 『용이 된 선묘 낭자』, 봄봄, 2012
책 소개
우리나라 그림책 시리즈 8권. 의상 대사를 향한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승화시켜 용이 된 선묘 낭자가 의상 대사를 돕고 지킨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이다. 의상 대사와 선묘 낭자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는 고려 시대 일연 스님이 지은 역사서 「삼국유사」와 중국 송나라 때 승려 찬녕이 지은 「송고승전」에 실려 있다.
신라 시대 의상 스님은 불법을 공부하러 당나라로 간다. 머나먼 뱃길에 병을 얻어 선묘 낭자의 지극한 간호를 받았는데, 어느새 선묘 낭자는 의상을 사모하게 되었다. 그러나 부처님만을 모시기로 마음먹은 의상은 공부에만 몰두한다. 어느 날 당나라의 대군이 신라를 치려 한다는 정보를 알게 되자, 의상은 고국에 위험을 알리기 위해 돌아가기로 하는데….
저자 소개
김춘옥
최근작 : 「용이 된 선묘 낭자」,「서천꽃밭 한락궁이」,「내일로 흐르는 강」등 총 21종
소개 : 1961년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습니다. 1997년 월간 '아동문예'에 동화 「도시로 간 호박」으로 신인상을, 199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박물관 가는 길」이 당선되어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서천꽃밭 한락궁이』,『내일로 흐르는 강』,『달빛계로 가다』,『껄떡이와 옴살』,『야호 난장판이다』,『아쉬이 봉산탈춤』,『동화로 읽는 파브르 곤충기』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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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우리 조상의 유배 이야기』, 리젬, 2012
책 소개
교과서 쏙 한국사 들여다보기 시리즈 5권. 유배의 역사를 알려주고, 유배를 떠난 역사 속 인물들을 소개한다. 한때 왕이었던 단종과 연산군, 광해군을 따라 강원도로, 강화도로, 저 멀리 제주도로 유배를 떠나기도 하고, 정약용, 허균, 윤선도, 김정희와 같이 후대에 길이 남는 명작을 남긴 분들의 유배 생활을 경험해보기도 한다.
이를 통해 조선 시대의 치열했던 정치 현장을 둘러보고, 우리의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정약용, 김정희, 허균이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어보며 가족과 친구를 향한 그들의 애틋한 마음을 느껴볼 수 있다. 우리 조상의 유배 길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저자 소개
이소정
최근작 : 『우리 조상의 유배 이야기』,『벽화로 보는 고구려 이야기』,『 가야사 이야기』 … 총 3종
소개 :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2012년 현재 출판 편집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주목받지 못한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우리역사기행’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가야사 이야기』, 『 벽화로 보는 고구려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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