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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이상호, 『휘발성』/ 김경호, 『봄날』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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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2년 03월 14일 16시 14분 조회수 : 1116 |
이상호, 『휘발성』, 예맥, 2011
책 소개
<웅덩이를 파다>, <아니에요 아버지> 등의 시집을 펴낸 이상호의 일곱 번째 시집으로, 삶과 존재, 그리고 문학(시)의 근원에 대한 질문과 탐색으로 이어져 있다. 삶과 존재의 문제에서 시인이 바라보는 세계는 멀리 있지 않다. 시인의 시들은 대부분 우리가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바로 그 눈높이에서 보는 세계와 사물들과 정황들을 묘사한다
저자 소개
이상호
최근작 : <휘발성>,<웅덩이를 파다> … 총 3종
소개 : 경북 상주 출생. 한양대 국문과, 동대학원 및 동국대 대학원 국문과 졸업. 1982년 월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으로 <금환식>(1984), <그림자도 버리고>(1988), <시간의 자궁 속>(1989), <그리운 아버지>(1996), <웅덩이를 파다>(2001), <아니에요 아버지>(2007)가 있고, 대한민국문학상(1988), 편운문학상(2001), 한국시문학상(2008), 문화관광부장관 표창(2001) 받음. 한국시인협회 사무국장, 기획위원장 역임. 2012년 현재 한국시인협회 이사, 계간 ‘시로여는세상’ 주간, 한양대 ERICA캠퍼스 한국언어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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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봄날』, 두엄, 2012
책 소개
김경호 시인의 시집『봄날』. 1978년 영남일보, 1980년 대구매일신문에 각각 시가 당선되어 등단한 저자의 이번 시집은 70년대부터 지금까지 저자가 써온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최근에, 2부는 90년대 이후에, 3부는 80~90년에, 4부는 70년대에 씌여진 시편들로 나누어 엮었다. 개인적인 일상과 자잘한 바라봄에서 뛰쳐나와 수직을 가늠하는 상승의 언어에 관한 추구, 비상과 차가움을 동반한 솟구쳐 오름과 떨어져 깨지기도 하는 존재에 대하여 바라보는 각성과 성찰 등이 담긴 저자의 시세계를 오롯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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