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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아트센터] 특별 강좌, 세미나, 현장 답사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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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1_일정표.hwp  첨부2_참여교수진_사진.zip |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2년 04월 06일 21시 58분 조회수 : 1260 |
★ 삼국유사 특별 강좌, 문화 콘텐츠 세미나, 답사 보도자료
삼국유사의 또 다른 감동으로 새로운 가치를 찾는다
- 군위군,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삼국유사 특별강좌 개설
- 4월16일부터 특별강좌, 세미나, 현장답사로 8주간 진행
-전강좌 수료자에겐 수료증과 함께 삼국유사 도서 증정
경상북도 군위군(군수 장욱)이 영남대학교(총장 이효수)와 공동으로 [삼국유사 특별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삼국유사 특별강좌는 삼국유사의 고장임을 천명한 군위군이 전통문화콘텐츠의 보고(寶庫)로 일컬어지는 <삼국유사>의 교육 및 홍보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대학과 효율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관학협동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것으로 2009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7주간에 걸쳐 매주 월요일에 실시될 이번 강좌는 14회의 강좌와 2회의 삼국유사 현장답사기행, 그리고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세미나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 특별강좌의 주제는 ‘삼국유사 속 상상과 자연의 세계’로 대구교육대학의 이강엽 교수의 “세계 신화와 삼국유사 속 우리 신화”로 시작해 신비체험, 난생(卵生), 건국영웅, 나무와 숲, 여성신격, 용, 점복(占卜)과 주술, 신성의 강역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삼국유사를 조명하게 된다. 이 외에 출가와 득도, 경주 남산에 서린 삼국유사의 신화와 전설, 삼국시대 미술 속의 신화와 자연을 탐구하게 되며,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일연스님과 삼계교(三階敎)에 대해서도 새로운 연관성을 진단해 보게 된다. 또한 의상전교(義湘傳敎)의 현장인 영주 부석사 일대와, 일연스님이 주석했던 남해 정림사와 분사도감의 현장인 남해로 현장답사를 떠나는 시간도 두 차례 마련된다.
5월 21일(월)에는 제4회 삼국유사문화콘텐츠 세미나가 열리는데, 올해는 “삼국유사의 새로운 가치발견”을 주제로 최근 몇 년간의 삼국유사 연구 결과를 종합, 점검하게 된다. 발표자는 “미디어 콘텐츠로 현현되는 삼국유사의 대화적 상상력 연구”를 주제로 숙명여대 표정옥 교수, 삼국유사 임신본(壬申本) 500주년의 의미“에 대해 한양대 고운기 교수, 삼국유사 설화의 모험담으로서의 성격”에 대해 연세대 성아사 교수가 나서게 된다.
군위군 장욱군수는 ‘삼국유사 특별강좌도 3년째를 맞은 만큼 삼국유사에 대한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강좌를 통해 삼국유사의 대중화와 아울러 일반인의 삼국유사에 대한 학구욕 고취와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신화와 우리 문화에 대해 국내의 저명 연구자들이 총출동하다시피 한 이번 강좌에 관련 전공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학생 모두의 광범위한 참여를 부탁했다.
강의료는 교재를 포함하여 무료이며. 현장답사는 1, 2차 각 45명으로 제한되며, 강의수강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게 된다.
※ 문의：군위군 문화관광과 054-380-6065,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053-810-1523
첨부 :
1. 강좌 및 세미나 일정표,
2. 관련사진(강사 및 주제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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