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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자연과 친구 되는 시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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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2년 07월 31일 20시 57분 조회수 : 1261 |
☆ 자연과 생명을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면서 시로 표현하는 16가지 방법
로레인 페라, 『자연과 친구 되는 시 쓰기』, 북센스, 2012
● 책 소개
자연의 언어를 이해하면 시가 저절로 써져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시로 표현하는 방법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미국 시인 로레인 페라의 『자연과 친구 되는 시 쓰기』. 자연과 인간을 이어 주는 아름다운 다리인 시 세계로 아이들을 안내한다. 자연과 생명을 보고 느끼면서 시로 표현하는 16가지 방법을 체계적이고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특히 자연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기르면서 자연이 사용하는 언어를 배우게 해준다. 창의성과 인성에 바탕이 되는 자연 체험을 바탕으로 한 환경 감수성도 기르게 된다. 전통적 서정성을 바탕으로 우리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시인 안도현의 꼼꼼한 감수를 거쳐 자연과 생명을 대상으로 한 우리나라 시 14편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자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지면서 우리 마음과 자연의 마음이 서로 통하는 놀랍고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이 책을 추천합니다
작고 작은 꽃씨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궁금증이 일지요. 그 씨를 땅에 심고 나면 비밀은 곧 풀립니다. 우리가 잘 아는 잎과 꽃을 피울 테니까요. 시는 우리의 가슴에 심는 꽃씨입니다. 궁금하기만 한 자연은 그 시의 싹과 꽃을 피워 내며 신선한 발견의 기쁨도 가져다줍니다. 바로 이 책은 여러분의 가슴에 시를 심고 싹을 틔우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김용희(아동문학평론가, 동시인)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라는 시구에서처럼, 내가 이름을 불러 주기만을 기다리는 친구들이 우리 주변에 아주 많답니다. 숲속으로, 흙 가까운 곳으로, 바람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보세요. 풀과 꽃, 햇빛과 바람, 조용한 흔들림과 간질이는 듯한 속삭임들에게 이름을 붙여 보세요. 시는 언어로 대상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죠. 이 책은 바로 자연에 이름을 붙여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박덕규(시인, 문학평론가)
자연의 언어를 이해하면 자연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으므로 자연에 대해 더 많은 걸 알게 된답니다. 자연의 말을 알아듣는 사람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지요. 자연을 노래하는 시를 읽고 있으면 괜히 기분이 즐겁고 행복 해지지요. 시는 우리와 자연을 연결해 주는 다리랍니다.
안도현(시인, 우석대 문예창작과 교수)
자연은 아름다운 시이고 음악입니다. 바람소리와 새소리, 무지개와 단풍 등 자연에서 나는 소리는 다채롭고 자연이 빚어내는 색깔은 신비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어서 시와 자연을 함께 느끼고 자연과 친해지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같이 보면 정말 좋은 책입니다.
오창길((사)환경교육센터 소장, 인천구산초등학교 교사)
‘창의성’의 중요한 특성은‘ 다른 관점’으로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힘입니다. 『 자연과 친구 되는 시 쓰기』는 자연과 생명을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면서 시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이런 과정이야말로‘ 창의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 이 되는 것입니다.
김이성(교육학 박사, 연세대 강사)
● 저자 소개
저자 : 로레인 페라
저자 로레인 페라는 미국 워싱턴 주에 살면서 시와 관련된 저작 활동 및 강의와 워크숍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시인이다. 유타 주 예술진흥회의 시문학상과 웨서티건 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선집 『침묵이 말하고자 하는 것 (What The Silence Might Say)』이 있다.
역자 : 김이성 역자
김이성은 일본 무사시공업대학교 환경정보학과와 호주 그리피스대학교 대학원 환경교육과를 졸업하고 서 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환경교육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연세대, 한국외국어대, 서울교대 등에서 환경교육 론, 초등생활과 환경교육, 환경윤리교육과정, 환경교육 교수학습방법론, 환경교육 교재 연구론, 환경문제와 환경교육을 가르쳐 왔다.
그림 : 유캐리
그린이 유캐리는 이탈리아 템플 로마대학과 미 펜실베니아 주 템플대학에서 서양화와 그래픽을 전공했다. 지금은 일러스트 작가와 자연미술놀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감수 : 안도현 (AHN, DO-HYUN) 작가
감수 안도현 시인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시인이 되었다. 현재 우석대 문예창작과 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북항』, 『 간절하게 참 철없이』, 동시집 『 냠냠』, 어른을 위한 동화 『 연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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